강북구 햄버거 가게 차량 돌진 사고

 

 

차량 사고가 많아진 요즘 최근에 발생한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부상자가 발생한 심각한 사건입니다. 이  사고의 전말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건 발생 

2024년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경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7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검은색 제네시스 G330 차량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역 인근 햄버거 가게로  돌진하였습니다.  사고로 인해 가게 내부에 있던 손님과 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고, 현장에는 곧바로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2.  부상자 현황

이 사고로 인해 총 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여성 행인 1명은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 외에도 70대 남성 운전자는 코뼈와 눈 주위 뼈인 안와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차량 돌진으로 파편을 맞은 행인 3명과 가게 안에 있던 여성 1명도 치료 중이라고 하네요. 

3. 사고 경위 및 분석

당시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차량은 골목 이면도로를 주행하다가 6차선 대로로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차량은 대로 중앙의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난간을 넘어 건너편 상가 1층 건물의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덮친 것이라고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상태와 마약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가 중상을 입은 만큼, 사고 경위 등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 차량이 어떤 속도로 골목을 빠져나왔는지, 어떤 이유로 대로를 횡단해서 가게로 돌진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